30층 보스를 잡고 나니 파란퀘가 생겼다.
벌써 스토리가?🤔싶었지만, 생각해보니 망궁은 200층인데 반해 천궁탑은 100층이니까 30층부터 스토리가 좀 풀려도 이상하진 않네.
대뜸 진실을 말하겠다며 사실을 나를 속였다고 고백하는 두 남자...
근데 사실 그럴 거 같긴 했다.
그야 대놓고 수상한 낌새를 밑층부터 보여줬으니까...
오히려 수상하지 않았다면 그게 더 반전이었을 걸🤣
천궁탑은 30층에 오르고 나서 드디어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 느낌이다.
그나마 다행인건 둘이긴 해도 고정파티라서 마토기를 꽉꽉 채워다닐 수 있어서 다음층이 엄청 부담되진 않는다는 것 정도?
아직 감질맛나서 더 올라가봐야 천궁탑 스토리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을 거 같다.
곁다리인 터주작 이야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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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터주작은 신생 10마리!
다행히 신생구간은 어려운 터주가 없는 편인 거 같아서 할만하다.
창천이나 홍련부터는 꽤 악명높은 터주도 많은데...
이번에 낚은 터주: 어둠의 매복자, 소금복어, 절단마, 협잡어, 잘레라, 혈홍룡, 코엘라칸투스, 쓰레기아귀, 여왕요정, 하늘유영어
드디어 미끼 중 '번데기'를 쓰는 터주를 다 낚아버려서 번데기를 비워도 된다.
신생 터주들은 요구하는 미끼의 종류가 많아 그걸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다가 템창이 터질거 같은 게 가장 큰 단점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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