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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 기록/ff14

터주작 3일차)용을 낚다

by Dosha 2024. 6. 16.

당당한 칭호!

 

해냈다!!

 

해냈다 해냈어 내가 칭호를 땄어

 

 

일요일이라 시간이 많은 틈에 하루종일 낚시할 생각을 했지만, 전날 있었던 사소한 찐빠가 내 발목을 잡았다.

 

❗❗❗ 사소한 찐빠: 아무 생각 없이 쿠노와 나미타로를 분해해버림 ❗❗❗

 

엔도세라스라도 남겨서 다행이지...

쿠노와 나미타로를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분해해버린 거야😩 내가 미쳐버려

 

덕분에 원래 오늘의 목표는 헬리코프리온, 쇼니사우루스, 넵토 드래곤<< 이렇게 세 종류를 잡는 것에서

헬리코프리온, 쿠노, 나미타로, 쇼니사우루스, 넵토드래곤<< 5종류 잡는 것으로 팍팍 늘어나버림

 

 

일요일 아침은 마침 헬리코프리온->쇼니 순서로 낚시가 가능해서 일단 얘네부터 후다닥 잡아버리고 싶었지만

 

응 가오리야~

헬리코프리온은 어제랑 합치면 4트째 실패....

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😨😱

 

남들은 쉽게 잡는다는데 나는 4트나 하고도 실패함

 

사랑해 쇼니

 

다행인 건 쇼니사우루스는 금방 잡을 수 있었다.

얘까지 못 잡았으면 진짜 돌아버렸을듯

 

그리고 다행히 쿠노와 나미타로의 복구도 각각 1트만에 끝났어서, 크게 꼬일 일은 없었다.

❗❗❗ 애초에 처음부터 분해로 안 갈아버렸으면 더 편했겠지만❗❗❗

 

 

넵토드래곤을 잡아오라는 퀘스트를 받기도 전에 잡아버렸다

 

심지어 넵토드래곤도 인벤에 올라온 댓글들을 꼼꼼히 읽어보고 잡으러 가니까 생각보다 빨리 잡혔다!!

도망 잘 가긴 하는데, 대신 그만큼 시도횟수도 많아서 오히려 헬리코프리온보다 편했다.

살리아스 갈치를 잡으면 한결같은 챔질 쓰고, 이중낚시로 낚아서 직감 조건 띄우기가 꽤 편했던 게 좋았다. 

 

이제 진짜 헬리코프리온 너만 오면 <<용을 낚은>> Go

 

 

그리고 오늘 밤 10시 넘어서 있는 오늘의 찐찐찐찐막트 헬리코프리온...

 

드디어 성공 인간승리ㅠㅠ

 

어제부터 트라이 한 횟수를 생각하면 5트만에 겨우겨우 성공했다

 

진짜 독했다 헬리코프리온😭

 

위풍당당한 사이즈의 넵토드래곤

 

내가 라노시아의 어업을 구했다

 

 

퀘스트를 끝마쳤으니 이제 터주는 설렁설렁하려고 한다.

아예 안하는 건 아니고 적당히 갈론드벨 보고 젠 되는 터주 중 신생 터주부터 천천히 잡아가야지😁

 

 

참고한 것

냥론드벨(타르토맛 타르트가 번역한 갈론드벨): http://bell.nyang.party/

 

냥벨

 

bell.nyang.party

타르토맛 타르트: https://ff14.tar.to/

 

타르토맛 타르트 - 파이널판타지14

안녕하세요, 타르토맛 타르트입니다. 홈페이지 관련문의는 @ff14_tartokr 혹은 admin@tar.to 로 보내주세요.

ff14.tar.to

터주낚시 일지: https://docs.google.com/spreadsheets/d/1FCoNYafaUbNLvbKrKYhrhe49T8vN0E3uknunO0jS4mk/edit?usp=drive_link

 

터주낚시 일지

메인 터주낚시 일지 ,<-루루기차,10월 6일,일부 내용 추가 및 수정 기존의 시트들이 터주의 위치/시간/조건 등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시트는 해당 터주를 잡을때 중요한 정보(생미끼 입질시간, 해

docs.google.com

파판14 인벤(링크는 헬리코프리온): https://ff14.inven.co.kr/dataninfo/item/detail.php?code=876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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