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미 기록6 천궁탑 30층에 오르다. 30층 보스를 잡고 나니 파란퀘가 생겼다.벌써 스토리가?🤔싶었지만, 생각해보니 망궁은 200층인데 반해 천궁탑은 100층이니까 30층부터 스토리가 좀 풀려도 이상하진 않네. 대뜸 진실을 말하겠다며 사실을 나를 속였다고 고백하는 두 남자...근데 사실 그럴 거 같긴 했다. 그야 대놓고 수상한 낌새를 밑층부터 보여줬으니까...오히려 수상하지 않았다면 그게 더 반전이었을 걸🤣 천궁탑은 30층에 오르고 나서 드디어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 느낌이다. 그나마 다행인건 둘이긴 해도 고정파티라서 마토기를 꽉꽉 채워다닐 수 있어서 다음층이 엄청 부담되진 않는다는 것 정도? 아직 감질맛나서 더 올라가봐야 천궁탑 스토리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을 거 같다. 곁다리인 터주작 이야기)더보기오늘의 터주작은 신생 .. 2024. 6. 18. 터주작 3일차)용을 낚다 해냈다!! 해냈다 해냈어 내가 칭호를 땄어 일요일이라 시간이 많은 틈에 하루종일 낚시할 생각을 했지만, 전날 있었던 사소한 찐빠가 내 발목을 잡았다. ❗❗❗ 사소한 찐빠: 아무 생각 없이 쿠노와 나미타로를 분해해버림 ❗❗❗ 엔도세라스라도 남겨서 다행이지...쿠노와 나미타로를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분해해버린 거야😩 내가 미쳐버려 덕분에 원래 오늘의 목표는 헬리코프리온, 쇼니사우루스, 넵토 드래곤헬리코프리온, 쿠노, 나미타로, 쇼니사우루스, 넵토드래곤 일요일 아침은 마침 헬리코프리온->쇼니 순서로 낚시가 가능해서 일단 얘네부터 후다닥 잡아버리고 싶었지만 헬리코프리온은 어제랑 합치면 4트째 실패....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😨😱 남들은 쉽게 잡는다는데 나는 4트나 하고도 실패함 다행인 건 .. 2024. 6. 16. 터주작 2일차)터주왕을 노리다 > 칭호를 주는 퀘스트를 시작하고 드디어 제대로 터주왕을 잡으러 들어갔다. 우선은 림사 로민사, 다날란, 그리다니아의 터주왕을 잡아와야하는데 이 두 마리는 잡을만 했다. 특히 나미타로는 꽤 악명이 높았던 거 같은데, 그런 것치고는 꽤 쉽게 잡혔음. 특히 엔도세라스는 다른 터주까지 같이 노렸다보니 두 마리 낚을 정도였는데.... 문제는 다날란의 터주왕 헬리코프리온 날씨조건도 까다로운 편이라서 젠되는 텀도 긴 놈인데남들은 다 쉽다는데 나만 엄청 안잡히고 있는 중이다😥 심지어 오늘 하루는 3번이나 젠되는 엄청나게 운 좋은 타이밍이어서 3번이나 낚으러 갔는데못잡았다... 첫트는 그래도 대물 입질이 왔는데 운이 좋지 않아서 놓친거라면 3트째는 대물입질이 한번도 오지 않아서 내가 뭔가 잘못했나 싶었을 .. 2024. 6. 16. 그렇게 터주작을 시작한 거야 > 칭호를 얻기 위해 터주왕 퀘스트를 시작했다 사실 저 퀘스트를 먼저 깨고 싶었던 건 아니고, 신생 터주작을 시작하려고 하니까 옆에서 "그럼 목표없이 터주 잡는 것보다 > 칭호를 얻는 퀘스트로 시작하는 게 어때?"라고 제안을 받았다. 하긴 아무 중간 목표나 최종 목표 없이 그냥 터주 잡자고 하면 금방 때려칠거 같긴 했어😅 다행히 침몰상어->리믈렌의 검은 무난하게 통과해서 본격적으로 퀘스트를 시작하게 되었다. 첫날 잡은 터주들 다 기록하려고 했는데 먼바다 낚시 때 열심히 분해했던 본능 탓인지 벌써 몇 마리 분해해버림😂 일단 신생 터주 중에서 조건이 느슨한 물고기부터 잡았기 때문에 이후로 가면 갈 수록 머리털 빠질듯 이번에 낚은 터주: 대왕문어, 리믈렌의 검, 모래수미, 빼궁메기, 오쉬온 도다리, .. 2024. 6. 15. 이전 1 2 다음